st.mary’s will hospital
아픔을 견디고 다시 일어설 때까지, 성모윌병원이 함께합니다.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가면서 척추관 안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변화나 척추 분리증(뼈 고리의 금/분리)이 주원인이며, 주로 요추 4-5번이나 요추 5번-천추 1번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 : 뼈 자체가 물리적으로 어긋나 앞으로 튀어나온 상태입니다.
척추관협착증 : 인대나 뼈가 두꺼워져 신경관 내부가 좁아진 상태입니다. (전방전위증이 오래되면 2차적으로 협착증이 거의 반드시 동반됩니다.)
허리디스크 : 뼈 사이의 수핵(디스크)이 뒤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①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허리와 엉치가 뻐근하고 아픔
② 다리가 저리고 땡기는 방사통 (협착증처럼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는 '간헐적 파행' 동반)
③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또는 허리를 뒤로 젖힐 때 극심한 통증
④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굳는 듯한 느낌이듭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방전위증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허리 뒤쪽 척추뼈(극돌기)를 따라 손으로 쓸어 내릴 때 특정 부위가 쏙 들어간 것처럼 계단 모양의 턱(Step-off sign)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달라요, 하지만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척추분리증 : 척추뼈 뒤쪽의 관절 연결 부위에 금이 가거나 떨어진 상태입니다. (뼈가 밀려나지는 않음)
척추전방전위증 : 분리증을 방치하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뼈가 실제로 앞으로 미끄러져 나간 상태입니다. (분리증이 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될 수 있음)
X-ray상 아래 뼈 대비 위 뼈가 밀려난 비율로 4단계(Meyerding 분류)로 나눕니다.
1단계 : 25% 미만 (초기, 보존적 치료 위주), 2단계 : 25~50% (증상에 따라 시술/수술 고려),
3단계 : 50~75% (불안정성이 심해 수술적 치료 고려), 4단계 : 75% 이상 (전위증이 매우 심각한 상태)
뼈가 밀려난 정도는 일반 X-ray 및 척추를 숙이고 젖혀서 찍는 '동적 X-ray(Dynamic X-ray)'로 아주 잘 진단됩니다. 하지만 신경이 얼마나 눌렸는지, 디스크와 인대의 상태를 보려면 MRI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불가능합니다. 이미 밀려난 뼈를 비수술적 물리 치료나 손으로 눌러 원위치시킬 수는 없습니다. 비수술 치료의 목적은 뼈를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여 뼈가 더 이상 밀려나지 않도록 지탱하고 통증을 없애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1~2단계이고 척추의 불안정성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 신경차단술(주사), 신경성형술,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조절됩니다.
① 3~6개월 이상의 비수술 치료에도 통증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할 때
② 뼈가 계속 앞으로 밀려나는 '척추 불안정성'이 심할 때 (3단계 이상)
③ 다리 마비 증상(발목/발가락 힘 빠짐)이나 대소변 장애가 발생할 때
절대 피해야 할 동작 : 허리를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동작(신전 운동). 허리를 뒤로 젖히면 위쪽 뼈가 앞으로 더 밀려나가 신경을 극심하게 압박합니다.
피해야 할 운동 : 등산, 요가/필라테스 중 허리를 뒤로 꺾는 동작(코브라 자세 등), 데드리프트/스쿼트(고중량), 몸통을 급격히 비트는 골프/테니스.
절대 안 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허리를 젖히는 찰스 맥길/맥켄지 신전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척추전방전위증 환자가 허리를 젖히면 뼈가 앞으로 더 쏠려 증상이 대폭 악화됩니다. 질환별로 운동법이 완전히 반대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뼈가 더 이상 밀려나지 않도록 복대처럼 감싸주는 '복부 및 척추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이 핵심입니다.
추천 운동 : 평지 천천히 걷기, 실내 자전거(허리를 살짝 숙이고 타기), 물속 걷기, 컬업(허리를 바닥에 붙이고 상체만 살짝 들어 올리는 운동), 무릎 가슴으로 끌어당기기 스트레칭.
바로 누울 때 : 허리가 바닥에서 뜨면 뼈가 앞으로 쏠리므로,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 허리가 바닥에 평평하게 밀착되도록 합니다.
옆으로 누울 때 : 양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 자세가 좋습니다.
장시간 이동하거나 허리를 많이 써야 하는 특수한 상황, 또는 급성 통증기에는 보호대가 뼈의 흔들림을 잡아주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매일 24시간 착용하면 척추를 지탱하는 자가 근육이 약해지므로, 통증이 줄어들면 보호대 의존도를 낮추고 코어 운동을 통해 '자연 근육 복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앞으로 밀려나 있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X-ray 검사를 통해 척추뼈의 배열과 전위 정도를 확인합니다. 다만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 등 신경 압박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성모윌병원에서는 진료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당일 MRI 검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동반된 척추관협착증이나 신경 압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X-ray 검사와 MRI 검사의 역할이 서로 다릅니다. X-ray 검사는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난 정도와 척추 정렬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하며, 필요에 따라 굴곡·신전 X-ray로 불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 검사는 동반된 신경 압박이나 척추관협착증 등을 평가할 때 유용합니다. 성남 성모윌병원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검사 목적에 따라 필요한 영상검사를 선택하며,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당일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MRI 검사에서 신경 압박이 확인되더라도 모든 환자에게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치료 방향은 척추뼈의 전위 정도와 불안정성, 다리 통증, 보행 장애, 근력 저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성모윌병원에서는 필요 시 당일 MRI 검사를 통해 신경 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상검사 결과와 환자의 임상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